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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톡톡 30초 건강학]나 빼고 다 행복한가,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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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지훈 작성일 24-04-09 조회수 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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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스프링피크’(Spring Peak)는 1년 중 봄철에 자살률이 가장 높은 현상을 말하는데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나타나는 경향이다. 국가통계포털 자료에 의하면 최근 3년간 매해 자살률이 가장 높은 시기는 2021년 3월, 2022년 4월, 2023년 5월이었다. 스프링피크의 원인에 대해 아직 명확히 밝혀진 바 없으나, 봄철 우울증과 연관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봄철 우울증은 심리·사회적 요인과 관련 있다. 입학·졸업·취업 등 변화가 많은 시기에 적응을 못하거나 타인과 자신을 비교하며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는 경우 주의가 필요하다. 만약 2년 이상 봄철마다 우울한 기분이 2주 이상 지속한다면 계절성 우울증을 의심해 볼 수 있어 전문의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우울증이 생기면 침울한 기분이 비정상적으로 오랫동안 회복되지 않게 된다. 침울한 기분은 쓸쓸함, 슬픔, 불안, 절망, 허무, 답답함, 초조함 등의 다양한 감정으로 표현된다. 이러한 증상이 계속될 경우 직업적·사회적 기능을 떨어트릴 수 있다. 누구나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우울할 수 있다는 통념 때문에 방치되기 쉬우나 조기 진단과 재발 방지 치료가 핵심인 질환이기 때문에 증상이 의심되면 망설이지 말고 병원을 찾아야 한다.
우울증의 가장 적절한 치료법은 생활 습관의 개선, 약물치료와 더불어 심리치료를 병행하는 것이다. 약물치료는 환자가 보이는 증상, 약물의 부작용, 과거 약물치료에 대한 반응, 처방 비용 등을 고려하여 적합한 약제를 처방하게 된다. 항우울제를 복용하더라도 치료 효과는 투여 직후가 아닌 약 2주 뒤에 나타나기 때문에 쉽게 포기하거나 실망하지 않고 꾸준히 투약하는 것이 중요하다.
비약물적 치료로는 의사와 환자가 대화를 나누는 면담치료와 전기경련요법, 두개경유자기자극술, 심부뇌자극술, 미주신경자극술, 광치료 등이 있다. 전기적 치료는 유용성과 안전성이 확립되어 있지만 아무래도 약물치료보다는 낯설고 두렵게 느껴지기 때문에 환자와 보호자들의 거부감이 있는 편이다. 따라서 처음부터 사용하기보다는 약물치료만으로 충분한 호전을 보이지 않을 때 고려하게 된다.
우울증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신뢰할 수 있는 가족이나 가까운 지인 간의 대화 등 상호작용이 중요하다. 또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유지하며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이 좋은데, 여러 사람과 어울리며 배우는 수영을 가장 추천한다.
우울증은 감기와 같은 병이라 누구나 걸릴 수 있다. 기분이 평소와 같지 않다면 언제든 편하게 전문의를 찾아야 한다. 특히 봄에는 시기적 특성상 타인과 자신을 비교하며 비관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보다 자신의 현재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4·10 총선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9일 대통령실이 있는 서울 용산을 찾는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서울의 중심인 청계광장을,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촛불집회의 시작점인 서울 광화문광장을 마지막 유세지로 정했다.
이 대표는 9일 재판을 마치고 오후 7시쯤 용산에서 마지막 유세를 한다. 용산을 택한 이유는 대통령실이 있기 때문이다. 강민석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8일 통화에서 정권 심판의 의미를 강조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충형 국민의힘 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들에게 내일(9일) 청계광장에서 한 위원장과 주요 선거대책위원회 관계자들이 대거 참가한 가운데 파이널 유세를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양석 선대위 부위원장은 서울 승리가 수도권 승리, 전국 승리로 이어지는 관건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조국혁신당은 서울 광화문광장을 선택했다. 신장식 조국혁신당 수석대변인은 촛불혁명의 근원지라고 말했다. 2016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과정에서 국민의 집결지가 광화문이었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해석된다. 조국혁신당은 ‘3년은 너무 길다’를 구호로 쓰고 있다.
녹색정의당은 총선 유세를 서울 마포구 홍대 상상마당에서 마무리한다. 장혜영 의원이 뛰고 있는 서울 마포을 지역구다. 공식 유세 뒤에는 선대위 관계자들이 심상정 의원이 뛰고 있는 경기 고양갑 지역으로 이동해 지지를 호소한다.
새로운미래는 경기 부천 홈플러스 상동점을 선택했다. 설훈 의원이 뛰는 부천을을 공략하는 것이다.
개혁신당은 이준석 대표가 출마한 경기 화성을의 동탄 청계중앙공원광장에서 마지막 유세를 한다. 이 대표는 SNS에서 모든 조간신문이 가장 젊은 지역구에서, 정치를 바꾸기 위해 가장 강력한 무기인 투표로 정치권에 경고를 줬다는 이야기가 기사로 나올 수 있게 해달라고 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전공의 대표 만남 이후 정부와 의료계 모두 연일 유연한 태도를 보여 양측 간 대화 가능성이 커졌다는 관측이 나왔으나 대한의사협회(의협) 차기 회장이 강경한 입장을 드러냈다. ‘합동 기자회견’으로 한목소리를 내겠다던 의료계가 내부 분열 조짐을 보이고 있다.
제42대 의협 회장직 인수위원회는 8일 임현택 차기 회장 당선인이 ‘의협 의대 정원 증원 저지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를 이끌도록 협조해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비대위 및 대의원회에 보냈다고 밝혔다. 임 당선인의 임기는 다음달 1일부터다.
의협은 지난 2월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이 발표된 후 이필수 회장 집행부가 물러나고 비대위 체제로 전환했다. 현 비대위는 김택우 비대위원장이 이끌고 있다. 임 당선인은 지난달 말 회장 선거 직후 김 위원장과 공동으로 비대위원장을 수행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회장직 인수위는 공문에서 의도와는 달리 비대위 운영 과정에서 당선인의 뜻과 배치되는 의사 결정과 대외 의견 표명이 여러 차례 이뤄졌고, 이로 인한 극심한 내외의 혼선이 발생했다고 했다. 이어 혼선을 정리하기 위해 다원화된 창구를 의협으로 단일화해 조직을 재정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임 당선인은 윤 대통령과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대위원장의 만남이 이뤄진 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밖의 거대한 적보다 내부의 적 몇 명이 더 어렵게 한다는 영문 글을 올려 부정적인 견해를 드러냈다.
반면 의협 비대위는 지난 7일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과 박 비대위원장의 만남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총선 이후 의료계 합동 기자회견을 열겠다고 밝혔다. 의료계가 정부와의 소통 창구를 일원화하면 양측 간 대화에도 속도가 붙는 것 아니냐는 기대가 생겼다.
그러나 다른 목소리들이 나오면서 의료계가 한목소리를 낼 수 있을지 알 수 없는 상황으로 빠져들었다. 박단 대전협 비대위원장은 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비대위 김택우 선생님, 전국의과대학 교수협의회 회장 김창수 선생님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있습니다만 합동 브리핑 진행 합의한 적은 없다고 밝혔다.
게다가 정부는 의협 비대위가 제안한 ‘1년 유예안’에 대해 8일 검토할 계획이 없다고 못박았다. 앞서 김성근 의협 비대위 언론홍보위원장은 지난 7일 의대 증원을 1년 유예하고 2026년 적용을 목표로 위원회를 꾸려 재논의하자고 제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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