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 맞은 면세업계 “두마리 토끼 모두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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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지훈 작성일 24-05-07 조회수 5회본문
5월 ‘황금연휴’가 성큼 다가오자 면세업체들이 총력전에 나섰다.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은 물론 해외로 떠나는 여행객까지 국내외 고객을 확보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는 판단에서다.
2일 면세업계에 따르면 한국은 어린이날(4~6일) 연휴에 해외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이 늘고 있고, 중국은 노동절(5월1~5일), 일본은 골든위크(4월27일~5월6일)를 맞아 한국을 찾는 발걸음이 증가하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코로나엔데믹과 함께 찾아온 황금연휴 고객을 모시기 위해 공을 들이고 있다. 특히 해외로 떠나는 내국인을 위해 오는 6월30일까지 ‘힛 어 홀 인원(HIT A HOLE IN ONE)’ 이벤트를 펼친다.
대표적으로 원·달러당 환율이 1400원에 육박하는 등 쇼핑에 부담을 느끼는 국내 고객을 위해 환율 보상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금·토·일 주말 구매일 기준 1달러당 매장 환율이 1320원을 초과할 경우 LDF페이를 최대 56만원까지 추가로 제공하고 구매 금액대별 LDF페이를 증정, 카드사 제휴 등을 더하면 최대 164만원까지 절약할 수 있다. 인스타 좋아요 구매
또 시내 면세점에서 300달러 이상 구매하면 스크래치 쿠폰을 주고 당첨자에게 제주 아트빌라스 1박 숙박권과 골프장 이용권 등을 제공한다. 서울 명동 본점에서는 오는 11일 하나투어와 함께 예비부부를 위한 허니문 박람회도 개최한다.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서는 더블 이벤트를 준비했다. 연휴 기간 중국 관광객 10만명, 일본 관광객 인스타 좋아요 구매 8만명 등 18만여명이 한국을 찾을 것으로 추산된 만큼, 오는 12일까지 시내 롯데면세점을 찾는 외국인 개인 여행고객에게 추가 혜택을 준다.
K-COS, K-패션 전용 프리 LDF 페이 1만원과 구매 금액에 따라 사은품 선크림과 화장품 전용 쇼핑 지원금을 최대 7만원까지 제공한다. 인스타 좋아요 구매 외국인 관광객 전용 올인원 선불카드 와우패스(WOWPASS)를 사용하면 할인 쿠폰 등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오프라인 전점에서는 오는 10일까지 위챗페이로 800위안 이상 결제하면 다음 구매 시 사용 가능한 50위안 할인권을 지급하고, 21일까지는 알리페이로 1000위안 이상 결제 시 50위안을 즉시 할인해준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5월31일까지 ‘크레이지 홀리데이(CRAZY HOLIDAY)’ 행사를 진행한다.
해외로 떠나는 내국인을 위해서는 매주 금요일 색다른 혜택을 제공하는 ‘크레이지 프라이데이’를 통해 H.포인트 10배 적립(5월3일), 네이버포인트 2만 포인트 적립(10·24일), 대한항공 마일리지 5배 적립(17일), 블랙 등급 업그레이드(31일) 등의 혜택을 준다. 올세인츠, 지방시, 모스키노 등 주차별로 브랜드별 인기상품을 온·오프라인 전 점포에서 최대 80% 할인하는 ‘크레이지 위크’도 연다.
외국인 고객에게는 동대문점과 무역센터점 방문 시 5월 한 달간 매주 금요일 주차별로 블랙 등급 업그레이드(3·17·31일), 18% 나우페이 할인 혜택(10·24일)을 교차 제공한다. 또 온·오프라인 면세점에서 알리페이로 1000위안 이상 결제하면 50위안을 즉시 할인해주고, 알리페이플러스로 홍콩, 필리핀,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 통화 결제하면 10% 즉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현대백화점 온라인몰에서 은련카드로 100달러 이상 구매 시 10% 즉시 할인을, 인천공항점에서는 100달러 이상 구매 시 8% 할인 쿠폰을 준다.
황금연휴 이벤트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내외국인 고객 모두 오는 6월30일까지 1달러 이상 구매 뒤 ‘크레이지 홀리데이 현대백화점면세점×인스파이어 리조트 경품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인스파이어리조트 숙박권(10명) 등을 선물로 준다.
같은 기간 내국인이 1달러 이상 구매 뒤 ‘크레이지 홀리데이 럭키드로우 이벤트’에 응모하면 222명을 추첨해 대한항공 기프트카드 50만원권(2명)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신라면세점은 서울·제주점에서 600달러 이상 구매 시 신라면세점 선불카드 5만원권, 인천공항점은 300달러 이상 구매 시 1만원권을 증정하고 3개점에서 200달러 이상 구매하면 그립톡을 선물로 준다.
특히 서울점은 일본항공(JAL)과 손잡고 1년 이상 구매 이력이 없는 JMB 회원 대상으로 구매 금액 1달러당 1마일을 준다. 기존 구매 금액 3달러당 2마일 적립보다 혜택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중국 관광객이 인천점에서 신규회원 가입 시 8달러 상당의 포인트도 준다.
면세업계 관계자는 코로나엔데믹 이후 단체보다는 개별 여행을 즐기는 트렌드에 맞게 한국을 찾는 외국인은 물론 해외로 떠나는 내국인 고객까지 두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2일 면세업계에 따르면 한국은 어린이날(4~6일) 연휴에 해외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이 늘고 있고, 중국은 노동절(5월1~5일), 일본은 골든위크(4월27일~5월6일)를 맞아 한국을 찾는 발걸음이 증가하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코로나엔데믹과 함께 찾아온 황금연휴 고객을 모시기 위해 공을 들이고 있다. 특히 해외로 떠나는 내국인을 위해 오는 6월30일까지 ‘힛 어 홀 인원(HIT A HOLE IN ONE)’ 이벤트를 펼친다.
대표적으로 원·달러당 환율이 1400원에 육박하는 등 쇼핑에 부담을 느끼는 국내 고객을 위해 환율 보상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금·토·일 주말 구매일 기준 1달러당 매장 환율이 1320원을 초과할 경우 LDF페이를 최대 56만원까지 추가로 제공하고 구매 금액대별 LDF페이를 증정, 카드사 제휴 등을 더하면 최대 164만원까지 절약할 수 있다. 인스타 좋아요 구매
또 시내 면세점에서 300달러 이상 구매하면 스크래치 쿠폰을 주고 당첨자에게 제주 아트빌라스 1박 숙박권과 골프장 이용권 등을 제공한다. 서울 명동 본점에서는 오는 11일 하나투어와 함께 예비부부를 위한 허니문 박람회도 개최한다.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서는 더블 이벤트를 준비했다. 연휴 기간 중국 관광객 10만명, 일본 관광객 인스타 좋아요 구매 8만명 등 18만여명이 한국을 찾을 것으로 추산된 만큼, 오는 12일까지 시내 롯데면세점을 찾는 외국인 개인 여행고객에게 추가 혜택을 준다.
K-COS, K-패션 전용 프리 LDF 페이 1만원과 구매 금액에 따라 사은품 선크림과 화장품 전용 쇼핑 지원금을 최대 7만원까지 제공한다. 인스타 좋아요 구매 외국인 관광객 전용 올인원 선불카드 와우패스(WOWPASS)를 사용하면 할인 쿠폰 등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오프라인 전점에서는 오는 10일까지 위챗페이로 800위안 이상 결제하면 다음 구매 시 사용 가능한 50위안 할인권을 지급하고, 21일까지는 알리페이로 1000위안 이상 결제 시 50위안을 즉시 할인해준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5월31일까지 ‘크레이지 홀리데이(CRAZY HOLIDAY)’ 행사를 진행한다.
해외로 떠나는 내국인을 위해서는 매주 금요일 색다른 혜택을 제공하는 ‘크레이지 프라이데이’를 통해 H.포인트 10배 적립(5월3일), 네이버포인트 2만 포인트 적립(10·24일), 대한항공 마일리지 5배 적립(17일), 블랙 등급 업그레이드(31일) 등의 혜택을 준다. 올세인츠, 지방시, 모스키노 등 주차별로 브랜드별 인기상품을 온·오프라인 전 점포에서 최대 80% 할인하는 ‘크레이지 위크’도 연다.
외국인 고객에게는 동대문점과 무역센터점 방문 시 5월 한 달간 매주 금요일 주차별로 블랙 등급 업그레이드(3·17·31일), 18% 나우페이 할인 혜택(10·24일)을 교차 제공한다. 또 온·오프라인 면세점에서 알리페이로 1000위안 이상 결제하면 50위안을 즉시 할인해주고, 알리페이플러스로 홍콩, 필리핀,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 통화 결제하면 10% 즉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현대백화점 온라인몰에서 은련카드로 100달러 이상 구매 시 10% 즉시 할인을, 인천공항점에서는 100달러 이상 구매 시 8% 할인 쿠폰을 준다.
황금연휴 이벤트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내외국인 고객 모두 오는 6월30일까지 1달러 이상 구매 뒤 ‘크레이지 홀리데이 현대백화점면세점×인스파이어 리조트 경품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인스파이어리조트 숙박권(10명) 등을 선물로 준다.
같은 기간 내국인이 1달러 이상 구매 뒤 ‘크레이지 홀리데이 럭키드로우 이벤트’에 응모하면 222명을 추첨해 대한항공 기프트카드 50만원권(2명)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신라면세점은 서울·제주점에서 600달러 이상 구매 시 신라면세점 선불카드 5만원권, 인천공항점은 300달러 이상 구매 시 1만원권을 증정하고 3개점에서 200달러 이상 구매하면 그립톡을 선물로 준다.
특히 서울점은 일본항공(JAL)과 손잡고 1년 이상 구매 이력이 없는 JMB 회원 대상으로 구매 금액 1달러당 1마일을 준다. 기존 구매 금액 3달러당 2마일 적립보다 혜택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중국 관광객이 인천점에서 신규회원 가입 시 8달러 상당의 포인트도 준다.
면세업계 관계자는 코로나엔데믹 이후 단체보다는 개별 여행을 즐기는 트렌드에 맞게 한국을 찾는 외국인은 물론 해외로 떠나는 내국인 고객까지 두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