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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300억 규모 ‘광역 서울사랑상품권’ 30일 발행…할인율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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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지훈 작성일 24-05-27 조회수 1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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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서울시는 25개 자치구 어디에서나 사용할 수 있는 ‘광역 서울사랑상품권’ 300억원을 오는 30일 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광역 서울사랑상품권은 30일 오전과 오후 두 차례 발행한다. 동시 접속자가 한꺼번에 몰리지 않도록 출생 연도(주민번호 둘째 자리)에 따라 짝수는 오전 10시~오후 2시, 홀수는 오후 3시~오후 7시로 나눠 구매할 수 있다. 발행 규모는 각각 150억원씩 총 300억원이다.
상품권을 구매·사용하기 위해서는 지난 4월 출시한 ‘서울페이플러스(서울Pay+)’ 앱을 ‘구글플레이’, ‘앱스토어’에서 사전에 내려받아야 하며, 계좌이체 또는 카드 결제를 위해 계좌 등을 미리 등록해 놓아야 상품권 구매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상품권은 1인당 월 30만 원까지 구매 가능하고 보유 한도는 100만 원이다. 구매일로부터 5년 이내 사용할 수 있고, 현금(계좌이체)으로 구매한 경우, 상품권 금액의 60% 이상 사용했다면 잔액을 환불받을 수 있다.
할인율은 5%다. 2022년 10%, 지난해 7%에 낮아진 것으로, 서울사랑상품권에 대한 국비 지원이 지난해 전액 삭감된 데 이어 시비 지원마저 규모가 준 것이 할인 감소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가 올해 서울광역사랑상품권, 서울지역사랑상품권 발행에 책정한 예산은 89억원으로 지난해 255억원보다 낮다.
최선혜 서울시 소상공인담당관은 이번 발행을 통해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는 물론 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럽연합(EU)이 2026년부터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실시할 예정인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가 국내 중소기업의 탄소배출량 산정 등을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2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중소기업 및 관련 협회 등과 간담회를 열고 ‘CBAM 대응 중소기업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CBAM은 철강·시멘트·전기·비료·알루미늄·수소 등 6개 품목을 EU에 수출하는 기업에 제품 생산 과정에서 발생한 탄소배출량만큼의 인증서 구매를 의무화하는 일종의 탄소관세 제도다. 내년까지는 배출량을 보고하기만 하면 되지만 2026년부터 비용이 본격적으로 부과된다.
그간 수출 대기업들은 전담인력을 두고 생산 과정에서 나오는 탄소배출량을 측정하는 등 제도 시행에 대비해왔다. 하지만 중소기업은 대응 역량이 떨어질 수밖에 없어 정부가 체계적인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컸다.
중기부는 지난해 수출 규모가 1억원 이상인 중소기업 355개사를 중심으로 제품 단위 탄소배출량 측정과 산정, 배출권거래제(EU-ETS) 검증기관을 활용한 검증 보고서 발급 등 중소기업 탄소배출량 산정과 검증 과정을 직접 지원하기로 했다. EU로 수출하는 중소기업 1358개사 전체를 대상으로는 CBAM 제도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특화 교육·연수과정과 설명회, 헬프데스크 등을 운영한다.
배출량 측정과 산정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디지털 측정·보고·검증(MRV) 솔루션을 개발하고, 탄소중립 컨설팅 등을 직접 지원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탄소 감축설비 도입, 배출량 관리 소프트웨어(SW) 보급도 연계 지원한다. 탄소중립 설비 도입과 운전을 위한 정책자금 융자, 추가 보증 지원 등도 늘리기로 했다.
정부가 준공을 앞두고 하자 문제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신축 아파트를 특별점검한다. 국토교통부는 21일 국토관리청, 지자체(시군구), 시도 품질관리단, 국토안전관리원과 합동으로 준공이 임박한 전국 신축 아파트 건설현장을 22~30일 특별점검한다고 밝혔다.
대상 단지는 오는 10월까지 향후 6개월 이내 입주가 예정된 171곳 중 최근 부실시공 사례가 발생했거나, 최근 5년간 하자 판정 건수가 많은 상위 20개 및 벌점 부과 상위 20개 시공사 현장 20여곳이다. 점검 항목은 가구 내부, 복도·계단실·지하주차장 등 공용 공간의 콘크리트 균열이나 누수 등 구조부의 하자 여부, 실내 인테리어 같은 마감공사 시공 품질 등이다.
최근 공사비 상승과 건설자재 및 인력수급 부족 등이 계속되면서 부실시공이 이어지고 있다. 대구 달서구의 뉴센트럴두산위브더제니스에서는 층과 층 사이의 유효 높이(2.1m)를 맞추기 위해 시공을 마친 비상계단을 깎아냈다는 의혹(사진)이 제기됐다.
앞서 전남 무안군의 힐스테이트 오룡에서는 사전점검에서 건물 외벽·내부 벽면·바닥이 기울고, 콘크리트 골조가 휘어진 하자가 대규모로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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